매출액은 전년 동기의 1618억원 보다 17.5%인 283억원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18억원보다 57% 증가한 28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14억원보다 116% 증가한 31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같은 실적 개선에 대해 3분기 식자재유통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의 1191억원에 비해 25% 증가한 1487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또한 매출증가에 따른 판관비율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 식자재영업의 특성상 1분기와 3분기가 비수기임을 감안하더라도 올 3분기는 전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두자릿수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며 “이 같은 상승세는 4분기와 내년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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