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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신차 구입 혜택… "11월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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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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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자동차 업계가 막바지 판촉 강화에 돌입해 11월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현대·기아차는 모두 노후차 보유고객에 대한 특별할인은 그대로 유지하며 차종에 따라 할인폭을 넓혔다. 특히 현대차 아반떼·아반떼 하이브리드·i30의 할인폭을 대폭 넓혔다.

기존 50만원을 할인했던 아반떼는 70만원 할인 혹은 40만원 할인에 5.5% 저금리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기존 30만원 할인에서 120만원 할인 또는 50만원 할인에 5.5%저금리 할부로 할인폭을 대폭 넓혔다.

i30와 i30cw는 70만원 할인, 또는 40만원 할인에 5.5% 저금리를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포르테와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각각 20만원, 90만원 더 할인하기로 했다. 또 포르테와 쏘울도 구입후 1년 내 사고 발생시 신차 교환 및 사고 위로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신차교환 프로그램’에 해당된다.

GM대우는 중형 토스카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윈스톰에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토스카·윈스톰·윈스톰 맥스의 현재 보유자의 가족이  세 차종 중 하나를 구매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마이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신차교환, 운전자 보험, 장기입원 위로금을 지원하는 ‘수퍼 세이프 워런티’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 아울러 GM대우 오토카드 구매시 적용되는 특별할인도 토스카와 윈스톰의 경우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다.

차종별 할인폭도 배리타스는 4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100만원이 늘어났고 라세티 프리미어, 젠트라 등은 약 10만~30만원 확대됐다.

르노삼성은 9월부터 강화한 판매조건을 11월에도 계속 유지한다. 특히 SM7 또는 SM5의 구매자는 3.9%(3~36개월) 또는 36개 무이자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SM3 CE 구매자는 5.9%(36개월/48개월)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05년 10월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차 보유자가 SM7, SM5, SM3 CE를 살 때는 2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쌍용자동차는 2010년형 신모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체어맨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로디우스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게는 20년간 자동차세(57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신차를 기준으로 기존에 쌍용차를 출고한 경험이 있는 고객은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각 차종의 4륜구동 옵션 및 트림을 선택하는 고객은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쌍용차 역시 지난 2002년 12월 31일까지 등록된 7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20만원의 특별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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