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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배우들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
롯데월드는 개원 20주년 마지막 시즌 페스티벌인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수 만개의 화려한 조명과 X-mas 장식들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돔 천정에 매달린 30m 길이의 초대형 장식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과 이벤트도 매일 선보인다. 산타마을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서커스와 아크로바틱 그리고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등이 펼쳐진다. 1년에 단 한번 아이스링크 은반을 무대로 펼쳐지는 40인조 여성 산타 밴드 쇼 ‘아이스링크 밴드 쇼’, 비보이와 힙합이 어우러진 댄스 스페셜 파티 ‘크리스마스 토이’ 도 볼만하다.
야간 퍼레이드는 배우들의 옷에 달린 특수 LED 장식과 어드벤처 전역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연인·가족·친구에게 특별한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는 ‘우리 결혼해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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