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스포츠카 페라리 디자인의 명품 넷북 '페라리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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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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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는 6일 스포츠카 페라리의 디자인과 AMD의 울트라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페라리원' 넷북을 출시했다.
에이서는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스포츠카 페라리의 디자인을 채용한 '페라리원(Ferrari One)'넷북을 출시했다.

페라리원은 AMD의 2세대 울트라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넷북으로 가격은 100만원 이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노락색 스쿠데토 페라리(Scudetto Ferrari)로고 장식과 레이싱 레드(Racing Red) 커버, 스포츠카 페라리를 연상시키는 전체 디자인이다. 
4개의 아래 받침 부분에는 자동차 바퀴 무늬를, 터치패드에도 페라리 로고를 새겨 넣었다.

페라리원은 AMD 애슬론 64 X2 L310 듀얼코어 프로세서, 2 GB DDR2 800 MHz 메모리, M780G 칩셋, ATi 라데온 HD 3200 그래픽카드 등을 탑재해 기존 넷북 제품들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또 1366x768 해상도, 16대 9 비율의 11.6인치 HD 크리스탈 브라이트(CrystalBrite™) 발광다이오드(LED) LCD 모니터와 320GB의 저장공간, ATi 라데온 HD 3200 그래픽카드 등을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고화질의 그래픽 성능을 즐길 수 있다.

페라리원의 또다른 특징은 디자인의 차별성이다.특히 페라리 홈페이지(www.ferrari.com)로 바로 연결되는 단축키를 제공해 제품 곳곳에서 스포츠카 페라리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페라리원 넷북은 에이서의 노트북과 넷북 제품 중 최초로 윈도7(Windows7) 기반으로 출시되며, 6셀 배터리 장착 시 무게는 1.5kg이다. 1년간의 전세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페라리가 세계적인 명차로 불리는 것은 설계 단계부터 제품이 완성될 때까지 수작업으로 꼼꼼이 작업해 성능과 디자인 모두 우수성을 인정받기 때문”이라며 “빠른 속도와 열정의 대표 이미지인 페라리와 같이페라리원도 고객에게 우수한 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최고의 명품 넷북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서는 페라리 이외에도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는 등 스포츠와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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