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오토바이 ‘골절상’..10일 수술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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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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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오토바이 추돌사고로 오른쪽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20분경 용인시 원삼면 태영골프장 인근 도로에서 안성방면으로 오토바이를 몰던 신 씨가 앞차의 급정지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돌리다가 1t 트럭과 추돌했다.

신 씨는 추돌사고로 도로 옆 2~3m 아래 논두렁으로 떨어지면서 오른쪽 정강이가 뿌러지는 등 가볍지 않은 타박상을 입었다.

신 씨는 현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10일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 씨가 출연중인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일요일 일요일 밤에-대한민국 스타랭킹’, KBS ‘상상플러스 시즌2’ 등은 당분간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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