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4분기부터 해외 로열티 증가에 힘입어 폭발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 2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아이온은 3분기에 일본·대만·북미·유럽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아이온의 중국 서비스도 올 연말 대규모 업데이트가 계획돼 있다는 점에서 향후 트래픽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특히 해외 온라인게임 시장이 아직도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다"며 "아이온의 해외 로열티는 당분간 크게 증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