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사람의 지인에 따르면 지난달 심한 다툼으로 봉합이 어려울 정도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두 사람은 이제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누가 먼저 결별을 통보했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하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안혜경은 연극과 드라마 등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하는 2006년 SBS ‘야심만만’ 등에 출연했고 내년 2월 군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안혜경은 연극 ‘춘천, 거기’에 이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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