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넷북과 잘 어울리는 2.5인치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 'XD5 Mini'를 9일 출시했다. |
LG전자는 넷북과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2.5인치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 ‘XD5 Mini’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XD5 Mini는 곡선형 몸체의 13mm 초슬림 두께로 검정·흰색 몸체에 빨간색과 분홍색 라인을 적용했다.
또 측면에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발광다이오드(LED)를 내장해 휴대성과 멋을 동시에 추구했다.
이외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과 전력소모 최소화가 가능한 ‘SATA II’ 방식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충격 테스트를 포함한 15가지 이상의 품질테스트를 거쳤고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인증과 전자파 적합 인증(KCC)도 획득했다.
종류는 320기가바이트(GB), 500기가바이트 두 가지이며 가격은 각각 10만원대, 14만원대다.
이인규 LG전자 RMC사업부 상무는 “XD5 Mini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넷북 등의 주 사용자인 젊은 고객층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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