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69회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이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원금의 105%를 상환 받게 된다. 만기에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인 경우에도 최대 19.5%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시 최초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100%가 보장되는 구조다.
12일까지 판매하는 179회는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이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 36개월) 이상이면 연 15.0%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5.0%(연15.0%)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로 하면된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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