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용 롯데마트 대표이사(왼쪽)과 윤용로 IBK기업은행장이 양사간 업무제휴에 관한 협약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마트 매장내 입점하는 은행인 ‘IBK 스토어 뱅크’는 오는 19일부터 롯데마트 진장점(울산시 중구 소재), 대덕테크노밸리점(대전 유성구 소재) 등 2곳에서 약 94~124㎡ 규모로 영업을 개시하며,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해당 영업 시간 중 은행직원이 상주해 입출금, 대출업무 등 기존 금융 서비스는 물론, 주말이나 늦은 시간에도 고객들이 자유롭게 쇼핑과 은행업무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향후에는 롯데멤버스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품과 금융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유통과 금융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컨버전스 점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롯데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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