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9일 신동규 회장이 21개 은행을 대표해서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총 5억원의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 본점 및 지점과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해 전국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봉사 단체다.
이번 성금은 혼자 사는 노인과 조부모와 손자녀만 사는 가정등 1만2000여 세대에 쌀과 부식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한편, 각 은행들은 연말까지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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