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 회장(오른쪽)과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날 협약으로 제주 올레와 이스타항공 측은 상호 공동 브랜드 마케팅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제주 올레를 찾는 동호회원들에게는 제주 올레를 통해 항공료 할인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 회장은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이번 인연을 통해 국내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주 올레를 국제관광 무대에서도 걷는 관광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올레는 현재 1코스(말미오름~섭지코지)에서 저지마을회관에서 한림항으로 이어지는 19.3㎞의 14코스까지 개장됐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