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일반보험시장 확대를 위해 기업영업전문인(GRC)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업영업전문RC는 중소기업과 각종 단체의 위험진단 및 위험보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조직으로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기업영업전문RC 조직은 내년초 활동을 목표로 육성프로그램이 가동되며 기업체가 사업 운영상 노출될 수 있는 화재와 폭발 같은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진단활동 및 컨설팅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업체 운영 고객의 위험진단 서비스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처음으로 기업영업전문RC 모집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반보험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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