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9월말 대출채권 연체율 3.60%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1-09 11: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9월말 현재 3.60%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금융위기가 본격화했던 지난해 9월의 3.61%보다 낮은 것이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지난 연말 3.76%를 기록한 뒤 올해 5월 4.09%로 상승하는 등 금융위기 이후 상승세를 지속한 바 있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 연체율이 3.14%를 기록해 전월 대비 0.14%포인트 내렸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0.63%를 기록했으며 보험약관대출 연체율은 0.11%포인트 하락한 4.36%를 나타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4.71%로 전월에 비해 0.21%포인트 내렸다. 기존 연체채권이 회수되면서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에 비해 0.12%포인트 하락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