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봉 대신송촌문화재단 이사장, 피겨꿈나무에게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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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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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창업자인 양재봉 대신송촌문화재단 이사장이 피겨스케이팅 꿈나무에게 후원금을 전달한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9일 오후 2시 전남 나주초등학교에서 양재봉이사장이 피겨스케이팅 꿈나무선수에게 훈련지원비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올해 들어 3차례에 걸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우수학생 165명에게 장학금과 후원금 2억7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1990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대신증권 양재봉 창업자의 사재를 출연해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 문화재단으로 이번 피겨스케이트선수 후원금 전달은 올들어 네 번째로 진행된 후원 행사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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