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테디베어를 만들고 있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 |
포스코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테디베어 인형을 만들어 서울삼성병원 소아과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그 가족 약 400명이 동참해 400여개의 인형을 만들고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작성했다.
이날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임직원의 사랑이 가득 담긴 이 인형들이 아픈 아이들의 친한 벗이 되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부터 '난치병아동돕기 희망브릿지'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난치병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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