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계 신도브래뉴 모델하우스 3일간 1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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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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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덕계 신도브래뉴' 모델하우스 현장. 

신도종합건설이 경기 양주 덕계동에 공급하는 '신도브래뉴'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지난 6일 오픈일부터 8일까지 1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대부분은 어린아이와 함께 온 젊은 부부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었으며 지역적으로는 서울 동북부, 경기 북부 지역주민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덕계 신도브래뉴'는 지하 2층 지상 13층 총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9㎡ 248가구, 138.9㎡ 1가구 등 총 24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750만원선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5%씩 나눠 두 번에 분납한다. 중도금의 60%도 전액 무이자로 제공된다. 

또한 양주 덕계동 일대에서 처음으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장애인주차제외)로 꾸며지며 단지내 셔틀버스(25인승)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시작하며 10일 1순위, 11일 2순위, 12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정부 의정부동 606번지로 의정부 예술의전당 인근 상우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031) 874-4800.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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