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는 3분기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27억 8200만원, 순이익 66억 61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8%, 영업이익 230%, 순이익 186% 성장한 수치다. 전 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2% 성장했고 순이익은 493% 증가했다.
게임하이는 여름방학 시즌과 '서든어택'의 스타마케팅 성공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세금환급으로 인해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운상 게임하이 대표이사는 “4분기와 내년 상반기의 신작게임 출시 및 현재 진출해 있는 해외 매출의 성장으로 더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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