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휴대폰에서 만들어진 사진, 동영상, 메모, 플래너 등의 콘텐츠를 싸이월드 블로그, 네이버,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이글루스 등 국내 주요 블로그에 손쉽게 업로드할 수 있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기능이 도입됐다.
또한 개인별로 차별화된 휴대폰 사용성에 근거해 UI를 최적화시킬 수 있다. 휴대폰 사용 로그를 분석해 전화번호부에서 상대방과의 친밀도 그래프 및 개인 정보의 활용도를 높인 ‘SNS 폰북’, 통화기록을 시각화한 ‘통화랭킹 Top 10’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시스의 첫 번째 휴대폰인 W는 터치스크린에 기존의 ‘저항막 방식’ 대신 차세대 터치 기술인 ‘정전용량 방식’을 채용해 자연스러운 멀티 터치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애프터서비스(AS)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 제품에 한해 전자업계 최초로 품질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의 2가지며, 2종류의 배터리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해 개인별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3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지상파 DMB,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및 이동식 디스크 기능, 지하철노선도, T맵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하며, 가격은 60만원 대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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