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100년기업) 현대건설, 이웃과 함께 해온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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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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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노인의 날이나 어버이날, 회사 창립일 등의 기념일에는 회사 인근 어르신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드리고 있다. 사진은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김중겸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

"과거에는 가장 많은 이윤을 추구하고 가장 많은 돈을 환원하는 기업이 존경받았지만 이제는 정당하고 성실하게 이윤을 추구하고 그것을 윤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기업이 존경을 받는다. 사회의 자원을 바탕으로 이윤을 얻었으니 그 일부를 사회에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기업의 경제·법·윤리·자선적 책임이다."

현대건설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사회공헌에 대한 CEO 메시지 내용이다.

60년을 이어 온 현대건설이 '국민기업'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생·나눔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다. 말 그대로 이웃과 함께 해 온 60년이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사회적 책임에는 원칙이 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은 "지속적인 이익창출이 없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지 일회성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명확히 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은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는 기업의 지속적인 이익 창출. 2단계는 회계 투명성과 법적 규범 준수, 3단계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다. 한마디로 투명경영 바탕 위에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것이다.

사회공헌 활동은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경영에서부터 문화재 지킴이, 1현장 1이웃 자매결연 등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는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자원봉사와 중장비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및 국가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나눔 경영 활동사항을 게시·공유함으로써 전 임직원들에게 나눔의 정, 자매결연, 문화재관리 등의 실천의지를 전파하면서 건설업계의 경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나눔 활동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이 '어르신'을 위한 노력이다. 해마다 노인의 날(10월)과 5월 어버이날, 회사 창립일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이웃 어르신 3000여명을 초청해 식사대접과 함께 서산미를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어버이날에는 회사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 분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드리는 '가회동 어르신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연말연시와 명절에는 이웃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1사 1촌'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8월 현대건설 본사 주차장은 잠시 장터로 변했다.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라북도 남원 운교마을을 돕기 위해서다.

이날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운교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복숭아와 포도, 감자 등의 농산물과 버섯 호두 잣 등의 임산물, 목기·목공예품 등의 특산품 등 22종의 품목을 판매해 운교마을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날 장터에는 현대건설 임직원은 물론 사옥 입주사들과 가회동 인근 지역주민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상호 교류하는 모범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남원 운교 마을 외에도 충북 영동 모리마을, 울산 강양어촌계 등 자매결연 마을을 수시로 방문,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도서기증·마을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며 농촌과의 돈독한 정을 쌓아 오고 있다.

건설회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현대건설은 지난 8월 인천광역시 등과 ‘사랑의 집 고치기’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집 고치기 관련 건축·설비·전기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가구를 대상으로 현대건설의 인천지역 24개 현장 당 2가구씩 배정해 도배·장판 등 소규모 수선에서부터 주택 내·외부 전문적인 수리에 이르기까지 무상으로 직접 수리해주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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