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자력기술, 첫 국제표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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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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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자력기술의 첫 국제표준이 탄생했다. 이로써 향후 20~30년 내에 600조에 이르는 국제 신규 원전건설시장에서 수출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11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원자력 계측기기(IEC/TC45)에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원자력분야 국제표준 IEC 61500이 지난달 28일자로 공식 발간됐다고 밝혔다.

IEC 61500은 ‘원전-안전에 중요한 계측 및 제어-데이터 통신’에 관한 표준으로 2005년 7월 한국이 제안한 표준안이 4년간의 작업반 회의를 거친 끝에 인정받은 결과다.

이는 원전의 안전등급에 대한 기능 요건을 정의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디지털 및 IT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원전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이 규격의 후속으로 한국은 IT를 기반으로 한 무선기술의 원자력 응용 및 방사능 분야에 대해 총 4종의 국제표준을 제안해 놓은 상태다.

기표원 관계자는 “최근 국제사회의 표준화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자력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국제표준을 제안하고 채택시킬 것”이라며 “국내 원자력 기반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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