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는 역시 누드가 최고 약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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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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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섹시스타 크리스티앙 세라토스(19)가 동물보호를 홍보하기 위해 옷을 벗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모 언론에 따르면 세라토스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의 모임(PETA)’의 포스터 제작을 위해 누드사진을 촬영했다.

‘모피 때문에 동물을 희생시키지 말자’라는 취지 아래 포스터에는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벗겠다’는 카피와 함께 숲 속에서 촬영한 관능적 S라인 몸매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세라토스는 영화 ‘트와일라잇’시리즈에서 여주인공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의 모범생 친구 안젤라 역으로 출연중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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