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욱 차관 '녹색 ODA 비중 30%로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1-11 16: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중남미 국가 및 미주개발은행(IDB)과의 녹색성장 협력 방향과 관련, "현재 14%인 녹색 공적개발원조(ODA) 비중을 2020년까지 30%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차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IDB 녹색성장 비즈니스포럼'의 축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수출금융, 해외투자자금 등을 통한 협조융자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억 달러 규모의 IDB와 수출입은행 간 협조융자 추진은 녹색성장사업 지원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중남미는 농산물의 세계적 공급처이며 바이오에너지 수출대국인데, 여기에 한국의 경험과 기술, 자본이 더해지면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브라질 기관이 농업과학기술 협력사업을 수행하게 된 데 이어 이런 협력사업을 조림, 폐기물처리, 태양광, 풍력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차관은 "한국은 내년 11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 및 국제금융기구와 함께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분야에서 협력방안 논의를 주도할 것"이라며 "12월 유엔 기후변화회의의 추이를 봐가며 향후 구체적 추진방안이 G20에서 활발히 논의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shk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