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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녹번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강원도 원주 동서울레스피아 유스호스텔에서 지난 8월 12일부터 2박 3일간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온누리 어울림 캠프'를 진행했다. |
세계 최고의 지불결제 서비스 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에 맞춰 비씨카드의 사회공헌도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비씨카드는 앞으로 진정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해외 다문화 가정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한국의 어린이로서 자신감과 소속감을 심어주고, 한국 어린이에게 피부색과 언어에서 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온누리 어울림캠프'는 비씨카드의 이런 노력을 2박 3일로 압축한 프로그램이다. 비씨카드는 이 캠프에서 다문화 아동 50명과 일반 한국가정 아동 50명을 서로 짝을 지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국 전통 탈 만들기 등 한국의 문화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비씨카드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회사의 유휴 PC를 다문화 가족 500여 세대에 지원하고, 다문화 가족 700명을 초청해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희망플러스 페스티벌'을 열기도 했다.
비씨카드는 희망플러스 페스티벌에서 뇌종양을 앓고 있는 이주 여성의 부모님을 깜짝 초청하는 상봉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다른 이주여성에게 고국 방문을 위한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이날 비씨카드는 대당 가격이 1억3000만원인 식사 준비차량 '빨간 밥차' 5대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했다.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도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식사 주문을 받고 음식을 제공했다. 장형덕 사장은 "문화적 차이로 갈등을 겪는 다문화 가족을 응원하고자 비씨카드 임직원 모두가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더 큰 우리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향후 비씨카드는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회공헌의 대상도 국내에서 해외로 크게 넓혀 나갈 방침이다. 해외 코피노(Kopino, 한국인과 필리핀인 혼혈아) 아동 지원 등 해외의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비씨카드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해외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이미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마련해놓고 있다.
비씨카드는 사회공헌사업과 봉사정신 등에 관한 전직원 교육 실시, 근무시간 내 자원봉사활동 인정, 봉사활동 경비 지원, 우수자원봉사단체에 대한 CEO 포상 등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실시해오고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국내 다문화 가정이 14만 가구를 넘으면서 이미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많은 다문화 가정이 아직도 차별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 차별없이 자라나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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