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안 심의기구인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가 1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정부는 16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민관합동위 첫 회의를 열고 정 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을 민간위원장을 뽑는다고 15일 밝혔다.
민간위원장은 민간위원 16명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될 예정이며 중립적인 성향의 송석구(69) 가천의대 총장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위원장 선출 이후 세종시 대안 마련에 대한 논의는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종시 대안 마련의 기본 방향과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세종시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투자 유치 상황 및 애로사항, 세종시 특별연구과제 수행계획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해 향후 세종시 대안 마련을 위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첫 회의인만큼 자유 토론을 통해 위원들이 그동안 생각해온 세종시 대안에 대해 자유로운 논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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