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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백세 막걸리'는 국순당과 농촌진흥청이 공동개발한 양조전용쌀인 설갱미를 원료로 하고 있으며 백세주에 들어가는 약재인 산사자, 산수유 등이 들어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다.
막걸리는 시간이 지나면 내용물이 가라앉아 윗쪽은 맑은 술이 되는 것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막걸리의 고형분을 줄여 맑고 가벼운 주질을 지니고 있다.
일반 막걸리에 비해 맛이 깔끔하고 고형분이 적어 배가 부르거나 더부룩한 감이 없으며 발효시 생성되는 탄산이 청량감을 높혀준다.
또 페트병에 담겨 있는 750ml의 일반 막걸리와 달리 세련된 병입 제품으로 돼 있을 뿐 아니라 용량도 300ml로 일반 막걸리의 절반 용량이어서 병으로 직접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다.
'국순당 생막걸리'와 마찬가지로 살균을 위한 열처리를 거치지 않은 생주(生酒)이기 때문에 술을 빚을 때의 부드러운 맛과 신선한 향 그리고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10˚C 이하 냉장 보관시 30일 동안 유통이 가능하다. 알코올도수는 6%이며 소비자가 2300원이다.
국순당은 기존의 살균막걸리 외에 고려시대 막걸리를 복원한 '이화주', 유통기한을 30일로 연장시킨 '생막걸리'에 이어 '맑은 백세 막걸리'를 출시함으로써 막걸리 애호가들이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는 다양한 막걸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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