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웹3.0 시대를 맞아 인터넷뱅킹(banking.nonghyup.com)이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이트 개편은 전용 한글 웹서체인 '농협희망체'를 적용해 인터넷뱅킹 이용시 주로 사용하는 계좌번호와 금액 등을 보다 읽기 쉽도록 했다.
또 상품정보와 자산관리, 가계부 코너를 개선했으며 퍼니재테크, 희망가계부, 행복휴(休) 테크 정보를 제공해 '즐길 수 있고 희망을 설계'하는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인터넷뱅킹 서비스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은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NH Bank 희망 하나! 행복 가득~'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농협 인터넷뱅킹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고객이 새롭게 단장한 재테크 포탈 fuN & Hope 라이프의 자산관리/가계부를 이용할 경우 적용된다"면서 "추첨을 통해 총 500여명의 고객에게 김치냉장고, 넷북, 디지털카메라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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