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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온라인몰, 방한용품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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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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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에 온라인 몰에서는 문풍지, 온열매트 등 방한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문풍지 판매량이 11월 들어 전월 동기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겨울 커튼류도 동기간 64%까지 판매량이 올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디앤샵은 ‘따스한 겨울나기 문풍지 최저가전’을 열고 틈새 냉기를 막는 문풍지를 최고 4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은 오는 30일까지 ‘난방가전 가격신화’ 기획전을 진행하고 전기히터와 전기방석, 온열매트 등 인기 난방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선풍기형 ‘불가마 원적외선 전기히터’는 8% 할인한 2만7400원에 판매한다. ‘보국전자 2010년 형 2~3인용 전기요’는 13% 할인된 3만7500원에 판매한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방풍, 방한 효과가 뛰어난 암막 커튼이 인기다. 커튼클럽의 ‘암막 헤라 나염 쟈가드 커튼’(2만9900원)은 최고급 선염 쟈가드 원단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GS SHOP(www.gsshop.com)이 11월 들어 선보인 충전식 손난로 ‘에네루프 카이로’는 하루 150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80g의 무게에 한 손 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핑크와 화이트, 옐로우 등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리튬이온전지가 내장돼 500회 가량 충전해서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CJ몰(www.CJmall.com)에서는 생활 속 틈새 추위까지 잡아주는 소형 온열용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핫팩 무릎담요’(2만2500원)는 전자레인지에 2~4분간 돌리면 30분~2시간 동안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벨로아 극세사를 사용해 감촉이 부드러우며, 내부에 포함된 라벤더 잎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오기명 옥션 생활가전담당 대리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데다 추위와 함께 신종플루가 더욱 확산되면서 난방용품 판매량이 전년대비 30% 이상 큰 폭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1인용 전기방석이나 온열매트, 전기요 등 보조난방용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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