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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매년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화건설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건설사의 특성을 살린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과 밝은세상 만들기 기금 조성이다.
지난 2005년부터 서울시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은 매년 1억원을 들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정 등 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배에서 장판 교체, 보일러 시공, 페인트 공사 등의 활동 내용도 다양하다.
이 활동에만 서울시내 20개 집수리 사업단과 함께 매년 200여명의 임직원이 투입돼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장애인이 있거나 고령자가 있는 가구에는 맞춤형 싱크대, 핸드레일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사용자의 편의에 최대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소득층 가구에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자활후견기관인 집수리사업단에는 안정적인 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복지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결과 한화건설은 한국자활후견기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받기도 한 바 있다. 올해도 100가구를 대상으로 했던 집수리 사업을 대부분 완료한 상태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재정적인 문제가 뒤따르게 된다. 한화건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도입해 '밝은세상 만들기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매월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고 이에 비례해 회사가 추가 지원한 금액을 더해 기금이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2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하고 시행 1년여만에 임직원 90% 참여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에 부응해 회사에서도 기부하는 매칭 비율을 100%에서 150%로 확대해 모금 금액을 늘려 나눔경영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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