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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볼보코리아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2010년 가장 안전한 모델’에 C30·S80·XC60·XC90 등 4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볼보 이번 어워드에서 4개 차종이 전방, 측면, 후방의 모든 충돌테스트와 루프 강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았다. 이밖에 컨버터블 특성상 루프 강도 테스트가 제외된 C70과 루프 강도와 측면 테스트에서 S40은 양호(acceptable) 등급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자동차 안전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발표하는 것으로, 2010년식 차량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테스트는 전방, 측면 충돌시험과 함께 루프 강도 테스트, 저속 후방추돌시 좌석과 헤드레스트(목 받침)가 탑승자의 목 부상이나 상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지를 평가 기준으로 한다. 결과는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의 4가지 등급으로 성적이 분류된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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