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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의 2010년형 데스크톱 드림시스 G 등이 핀 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버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
국내 최초 모바일 프레젠테이션 디바이스 ‘에버라텍 PT 1400’과 친환경 노트북 ‘에버라텍 스타’, 어린이용 PC ‘루온키즈컴 U1’, 멀티미디어 감상용 ‘곰리모컨 POP’ 등 다양한 제품군도 핀업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심사를 통과한 제품에만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굿디자인 인증에서도 상반기에 출시한 ‘에버라텍 스타’와 ‘루온키즈컴 U1’, 하반기에 선보인 ‘드림시스 G’와 ‘곰리모컨 POP’ 등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보는 세계 초일류 회사들에 맞서 디자인 역량을 강화할 전략이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갖춘 고객 친화형 제품들을 출시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명구 삼보컴퓨터 마케팅실 이사는 “최근에는 디자인이나 부가기능, 서비스 등에서 구매가 결정된다”며 “초기 디자인 단계부터 환경에 대한 영향, 실용성과 외관,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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