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 '원주 가톨릭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상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3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인근 주민들과 함께 150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김장 김치 일부는 인근 독거 노인 30여명에게 전달하고, 당일 점심에는 원주 복지관에 기거하는 무의탁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번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권오중씨는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사보 및 사내 동호회 등을 통해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 복지관, 성남 안나의 집 등 사회복지기관에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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