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성과는 1200개에 달하는 국민은행의 영업망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로 요약될 수 있다.
이 통장은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복합금융 서비스를 통장 하나로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개발됐으며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별도로 관리해 왔던 불편함을 개선해 하나의 통장으로 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의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증권매수 주문 업무처리일로부터 매수대금 출금일 전일까지 연 4%의 높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재테크 기능까지 겸비한 것이 인기의 비결로 평가되고 있다.
이 통장과 함께 출시된 'KB Plustar SAVE 카드'는 각종 은행 혜택과 함께 금융 포인트의 개념을 복합상품에 확대 적용하여 증권예수금 자동전환, 특정 펀드 자동납입, 보험상품 보험료 자동 차감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부터 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을 이용하는 'KB plustar 통장' 또는 증권연계계좌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양사의 홈페이지(www.kbstar.com 및 www.kbsec.co.kr)를 통해 은행자산과 증권자산을 동시에 조회할 수 있는통합계좌서비스를 선보인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은행 및 증권의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KB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일원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