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랑의봉사단과 KT 트위터 유저들은 지난 21일 서울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다문화 청소년, 어린이들과 멘토를 맺고 온라인 트위터 이용법 등에 대해 알려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KT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21일 KT 트위터(http://twitter.com/ollehkt) 유저(User)들과 함께 서울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를 찾아 다문화 어린이 멘토 맺기와 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이번 봉사 활동이 국내 처음으로 기업 트위터를 통해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돼 젊은 세대의 트위터 이용 열풍이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사례로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7일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참여 희망자 모집 공지 후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정규남 KT 경영홍보담당 상무는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이 있어도 기회가 없어 참여하지 못했던 많은 트위터 유저들과 함께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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