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2009 외환 골든벨'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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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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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지난 20일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외국환 업무의 지식왕을 뽑는 '2009 외환 골든벨' 결선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1위는 화성발안지점의 송수연 과장이 차지해 외환골든벨 달인패와 상금을 받았다.

송수연 과장은 "담당업무를 수행하면서 제도 변경사항 및 관련공문을 꼼꼼히 메모하고 숙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외국환업무에서 외환은행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말부터 2800여명의 직원이 전산망을 통해 예선전을 거쳐, 총 165명이 이번 결선행사에 참여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 지식 및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켜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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