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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최고 연 15.42~20.22% 수익 ELS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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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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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7일 13시까지 최고 연 15.42~20.22%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231, 1232호'는 모두 원금 비보장형으로 코스피(KOSPI)200-삼성전기, 삼성전자-LG전자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이 중 1232호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이면 연 20.22%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더라도 발행 후 한 종목이라도 장중포함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결정된 적이 없었다면 만기에 40.44%(연 20.22%) 수익을 지급한다. 반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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