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3차 FTA 협상 30일 호주서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1-25 18: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리나라와 호주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제3차 협상이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된다.

안호영 통상교섭조정관은 25일 외교통상부 도렴동 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한·호주 FTA 제3차 협상에 이태호 FTA정책국장과 잰 애덤스 한·호주 FTA 협상대표를 각각 수석대표로 양국 관계부처 관계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 협상에 이어 상품 양허안에 대한 협상을 계속하는 한편 지난 11일 교환한 서비스투자 유보안을 토대로 서비스투자 분야의 시장개방에 대해서도 논의를 시작한다.

양측은 협정문에 대해서 상품, 서비스, 투자, 무역규범 및 분쟁해결 분야 등 상당 분야에서 쟁점별 합의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광물자원 및 농업 분야에 관한 협력 문제에도 진전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제8위 교역상대국인 호주는 우리나라의 제1위 광물자원 수입대상국이자 해외투자대상국이다.

한편 안 조정관은 지난주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방한 이후 논란이 일고 있는 한미 FTA 협의와 관련해 협정문을 고치는 형태의 재협상은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그는 "정부차원에서 한미 FTA의 어떤 사항이 문제인지 제기된 바 없다"며 "정식으로 문제가 제기되면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