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넘는 女모델, "최홍만만하네..."

키가 2m를 훌쩍 넘는 여성 모델이 등장해 화제다.

호주 남성잡지 '주 위클리'(Zoo Weekly)는 최근 신장 205cm에 달하는 미국인 모델 '이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년 전 데뷔한 이브는 다른 일반 여성모델보다 2~30cm 큰 신장에도 균형잡힌 몸매로 패션쇼 등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고.

주 위클리의 폴 메린 편집장은 "어떠한 잡지도 2m가 넘는 모델을 기용한 전례가 없다"며 "그녀의 비키니를 따로 제작해야 했지만 그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 외 장신 미녀모델로는 독일출신 캐롤린 벨츠(206cm)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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