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낙엽이 농사용 퇴비로 활용된다. 도로변 낙엽은 그동안 돈을 들여 쓰레기로 처리돼 왔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1일 평균 3~4t씩 발생하는 도로변 가로수 낙엽을 농가로 보내 퇴비로 활용키로 했다.
인천지역 가로수에서 발생하는 도로변 낙엽은 연간 1천830t 가량으로 시는 이를 모아 일정 기간 쓰레기 선별장에 쌓아둔 뒤 농가로 보내 이물질을 없애 퇴비로 만들어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도로변 낙엽을 퇴비로 활용하면 낙엽을 쓰레기로 처리할 때 드는 연간 6600만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낙엽의 재활용을 위해 도로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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