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25일 구조조정기금의 2금융권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 매입을 의결했다.
구조조정기금은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보유한 PF 대출채권 595억 원(이하. 채권가액 기준), 보험사 및 금융투자회사가 보유한 PF 대출채권 2천210억 원을 각각 매입하기로 했다.
공자위는 구조조정기금의 유조선 1척 매입도 승인했다. 매입대금은 선순위대출 금융기관이 50%, 구조조정기금이 40%를 부담하며 나머지 10%는 해운사 선급용선료로 지급한다.
구조조정기금은 민간투자자 등이 설립하는 합작투자 유동화전문회사가 부실채권을 인수할 때 발행하는 선순위사채도 인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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