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전임자 임금 협상 노사정 성과없이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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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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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대표자회의도 공전

복수노조허용ㆍ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노사정 6자 회의가 아무 성과를 내지 못한 채 25일 해체됐다.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노사정위에서 노사정 각 주체의 대표자들이 회동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6자 회의의 시한은 이날까지로, 더 이상 복수노조ㆍ전임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노사정의 공식적인 회의는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노사정위 관계자는 "정부와 노사 각 주체의 비공식 접촉이 있을 수는 있어 앞으로 합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임태희 노동부 장관, 김대모 노사정위 위원장, 이수영 한국경총 회장,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가 참석했다.

6자 회의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기업단위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노총의 제안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대표자회의 4차례, 실무급 회의 6차례 등 10차례 토의가 이어졌으나 시행을 전제로 하고 보완책을 논의하자는 정부의 원론에 노동계와 경영계가 반발하면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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