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지역 지방세 인터넷 납부 크게 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1-29 15: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터넷 징수율 전년 대비 13.7% 늘어…올 1~9월

지방세의 인터넷 납부가 늘고 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말까지 인터넷을 이용해 납부된 시 지방세는 모두 4054억5500만원으로 시 전체 총 징수액 1조7884억8900만원의 22.67%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의 인터넷 징수율 13.61%보다 9.06%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취·등록세 등 10개의 세목 가운데 인터넷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된 세액이 1695억6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상계좌가 1324억3000만원, 계좌이체가 1034억6500만원으로 순으로 집계됐다.

이를 항목별로 보면 △재산세 1336억9300만원 △취득세 908억3100만원 △자동차세 644억9200만원 △주민세 550억원 △등록세 358억7600만원 △레저세 205억6000만원 △사업소세 37억8400만원 등이다.

시는 지방세 납부에 인터넷 이용률이 해마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e-tax를 이용한 전자납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5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와 시 및 군·구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자납부로 인해 시민들의 세금 납부는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