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이기수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려대 사회봉사단이 지난 28일 인천 부평구 일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병일 동아특수정밀 대표·홍창표 홍엔지니어링 대표·이희재 우성아이비 대표·윤래성 한성운수 대표·서원수 원일금속 대표 등 고대 인천경제인회 교우들도 참여해 총 12가구에 연탄 3600장을 배달했다. 100가구 전체에는 10kg 쌀 100포대, 라면 200박스, 세제 100개, 달력 100개 등 기타 생필품을 전달했다.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7년 12월 발족해 매년 겨울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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