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27일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2009년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주택보증은 임차자금지원, 개보수 공사비 지원 등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골자로 한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 1265세대에 총 58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같이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남영우 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보증은 주거여건 개선사업 이외에도 1사다(多)촌 농촌사랑운동, 환경보호 봉사활동,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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