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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저축은행이 오는 7일 부산 중구 중앙로(대청동)로 본사를 옮긴다. 사진은 신사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직원들. |
영남저축은행 본점이 오는 7일 부산 중구 중앙로로 이전한다.
신사옥은 고객을 위한 휴식공간과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9층에는 발맛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파시설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마련된다.
또 10층 '갤러리 제비꽃'에서는 최고령 사진가인 '이형록(93)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개점 당일에는 은행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떡과 음료가 제공된다.
영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사옥 이전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저축은행은 한국저축은행 관계회사로 4곳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올해 6월말 기준 총자산 8000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 BIS비율 10.68%, 고정이하여신비율 4.88%를 기록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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