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감적인 서구형 몸매와 동양적인 이목구비로 뭇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세계적인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코카콜라사의 캔 커피 브랜드인 조지아 커피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2일 코카콜라에 따르면 조지아커피의 타겟층인 직장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시카 고메즈를 최적의 모델로 낙점했다. 이에 제시카 고메즈는 조지아커피의 CF를 통해 업무 및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모습을 기존 모델 차태현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새 광고는 이달 중 첫 방송이 될 예정이다.
광고 속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업무와 지루한 일상에 지친 직장인에게 기분 전환과 함께 기운을 북돋는 판타지와 같은 역할을 맡게 된다. 그녀는 야외수영장을 배경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뽐내며 '조지아로 힘내세요' 메시지를 표현할 계획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직장인의 생활과 애환을 위트있게 표현하는 조지아커피 광고에서 유머러스한 차태현과 직장인의 판타지인 제시카 고메즈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시카 고메즈는 차태현과 함께 직장인들에게 힘을 내게 하는 최고의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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