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490명, '다'군 847명을 비롯해 농어촌학생 67명, 전문계 특별전형 84명 등 총 1488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원서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전형요소 및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나, 다군 모두 동일하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성적과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며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 성적이 포함된다.
반영비율은 인문·자연계열과 큐레이터과의 경우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회화과·디지털공예과·디자인학부는 학생부 20%, 수능 40%, 실기 40%를 반영한다.
피아노과를 비롯해 성악과·관현악과·무용과·방송연예과·실용음악과·모델과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를, 체육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를 반영한다.
농·어촌, 전문계 특별전형은 인문·자연계열만 모집하며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수능은 본교 반영영역의 백분위 성적을 활용해 적용되며, 외국어영역(필수), 언어, 수리(가, 나) 중 1개 영역, 사회탐구(2과목), 과학탐구(2과목) 중 1개 영역 등 총 3개 영역이 균등 반영된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교과 성적 90%(석차등급 활용), 출석성적 10%를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 비율은 인문, 자연, 예·체능계열이 동일하다. 특히 국어와 영어는 필수 반영 교과며 사회·수학·과학은 그중 성적이 좋은 과목이 적용된다.
반영 과목 수는 1학년에서 반영 교과별로 1과목씩, 2·3학년에서는 반영 교과별로 2과목씩으로 성적이 좋은 총 9과목이다.
김운배 동덕여대 교무처장은 "수능반영 영역 및 학생부 성적 반영방법의 특징을 잘 활용한다면 수험생 개개인의 점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주경제=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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