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국경제인연합, 한국언론재단 등 30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시상 제도다.
이번에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게 된 신한지주의 사보 '신한in'은 12개 계열사와 2만여 임직원 및 2500만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인정받았다.
지난 2003년 9월 창간한 '신한in'은 지주사 직원들로 구성된 편집위원 12명과 사보기자단 40명이 직접 기획과 취재를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신한인들의 땀과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신한in'은 2005년과 2007년, 2008년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지만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그동안 직원들의 수요에 맞는 변화와 편집, 디자인, 칼럼 구성 등을 새롭게 해 온 결과 대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금융그룹에 걸맞는 컨텐츠를 개발하고 고객가치 창조를 위한 임직원들의 열정을 담아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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