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샘표식품 본사에서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들이 음식을 만든 후에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
기존의 정형화된 채용형태에서 벗어나 기업의 문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면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샘표식품의 이색적인 신입사원 공채 시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샘표식품은 올해로 10년째 요리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요리면접은 '식품회사 직원들은 먼저 요리를 알아야 주부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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