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총 14명으로 구성된 남녀 프로골프단을 창단한다고 7일 밝혔다.
골프단은 전 국가대표 감독이자 현 대구대학교 골프산업학과 교수인 최봉암씨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골프가 올림픽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골프단 창단을 통해 유망한 꿈나무를 적극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며 "기존의 골프단과 차별화된 골프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에서 남녀 프로골프단이 창단된 것은 삼화저축은행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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